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3일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0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레크레이션, 운동회 등을 하며 복지업무 수행에 따른 그간의 피로를 풀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 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돼 안양노인전문요양원 이경자 씨, 안양지역자활센터 김숙향 팀장,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정성경 씨, 한숲지역아동센터장 권훈상 씨 등 27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이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