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인지도 확산과 사용 촉진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로명주소 바르게 알고 쓰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방법, 스마트폰 검색 등에 대한 현장 설명 실시와 더불어 고향 도로명주소 익히기 등을 안내함으로써,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명절 기간에 잘못된 도로명주소 표기로 인한 배송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