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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베네수엘라 이어 우루과이와 한판승. [사진=TV조선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베네수엘라를 물리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번엔 남미 강팀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이자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팀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코치는 5일 베네수엘라전 뒤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전도 오늘같이 물러서지 않고 앞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표팀은 5일 열린 베네수엘라전에서 이동국(전북 현대)의 자축포 2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2-0 승)와의 평가전 이후 6개월만의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