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안양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이 악취와 눈 따가움 등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악취 피해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했다. 이번 신고센터는 2일 오후 5시20분께 안양시 박달동 소재 노루표 페인트 공장 내 에폭시 탱크로리가 고열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악취로 인한 피해로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의사 소견서 및 영수증을 첨부해 거주지 주변 시청 환경관리과나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노루표페인트 공장 사고로 인해 발생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관련기사광명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광명시 기아자동차 명절지원 상품권 전달받아 #광명시 #노루표페인트 #에폭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