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전통발효식품 소비를 촉진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식품대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발효식품의 향연-발효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38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식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팔도전통발효식품관에서는 간장·고추장 등 시도별 전통발효식품을 20% 정도 싼 가격에 팔고 시음·시식행사를 한다. 또 식품명인관·전통주관·제수용품관·통합정책홍보관·코리아아그리푸드컬쳐쇼·부대행사장 등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김치만들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련기사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참여 200개 대학 선정농식품부, 내달 1일부터 공익직불금 신청…11월 지급 예정 #농식품부 #식품대전 #전통발효식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