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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적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품으로 반려동물용품 판매에 돌입했다.[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이 기내면세품으로 반려동물용품을 도입하면서 이용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에어부산은 국적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품에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용품 구입 시 9월 한 달간 30%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한가위를 맞아 건강식품 10가지 품목과 인기 주류 상품 6품목에 대해서도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을 조금 더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은 기내 면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하면 추가 5%할인(일부품목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들의 니즈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에어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여행자 휴대품 면세제도 개편에 따라 오는 5일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휴대품의 면세 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될 예정돼 다양한 에어부산 기내면세품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