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저리할부를 비롯해 선루프 무상 장착,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렉스턴 W’ 및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장기 저리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1천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지난달에 이어 제공한다.
CW 600,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 30%, 12~60개월)를 운영한다.
한편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이 ‘체어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400만원 할인을, 쌍용차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300만원, 수입차 및 중형 승용차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쌍용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200만원 할인을, 수입차 및 경쟁차량 보유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확대 운영한다고 쌍용차는 덧붙였다.
쌍용자동차의 9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