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신한카드, 오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신한카드는 오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빅 투 그레이트 신한카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신한카드 회원이면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및 모바일 홈페이지(newm.shinhancard.com)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그림대회의 주제는 ‘나의 위대한 꿈’이며 한국미술협회 주관의 심사를 거쳐 10월 초순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부문별로 대상 1명(상금 100만원), 협회장상 1명(상금 50만원), 대상 1명(상금 30만원), 특선 10명(5만원 상당 부상)씩 총 39명을 선정해 10월 중에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그림대회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미션게임, 페이스페인팅 등의 가족참여 이벤트가 동물원 곳곳에서 열린다. 동물원 관람도 무료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그림대회를 넘어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브랜드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