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 총회는 지난 7월 17일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한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결실을 맺어 열리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위원회 선출임원 임명안 및 총회 정관안을 통과 시켰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해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월 4일 용유‧무의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되어 행정관할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천 중구로 편성됨에 따라 용유‧무의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홍섭 중구청장이 직접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이 지역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위원회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종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우리 용유․무의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모여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여 인천시에 우리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