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중소기업과 상생의 길을 열다

2014-08-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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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생관 개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5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샤롯데 광장(지하2층)에서 「중소기업 상생관」을 개관한다.

개관일인 25일부터는 강화도 농공상 기업들이 입점하여 쑥가공품, 순무김치 등 강화도 특산물과 된장, 흑삼, 효소, 장아찌, 효소비누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강화도의 추석선물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강화도의 농공상 제품 및 특산물 판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2주~4주의 주기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이 상생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상생관은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월에는 하반기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추석을 앞두고 강화도 특산물을 시작으로 상생관을 개관함으로써 지역 특산품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계속해서 알림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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