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21일 새정치민주연합을 겨냥해 "야당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가 사전 경고의 신호탄이라면서 '야당 탄압 저지 대책위'를 구성하고, 회기 중 불체포 특권과 체포 동의 절차라는 기득권을 방패 삼아서 야당 의원의 비리 의혹 수사를 막고자 하는 것은 식물국회, 방탄국회로 몰고 가는 130석 거대 제1야당의 횡포"라고 말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문제는 우리 새누리당뿐만이 아니고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일"이라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의 단계적 처리를 핑계 삼으면서 19일 밤 12시에 단 10일짜리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21세기 민주정당으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으로부터 '구정치민주연합'이라는 오명을 받지 않길 바란다. 박영선 대표가 취임 때 말했던,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는 소위 무민무당(無民無黨)의 자세로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문제는 우리 새누리당뿐만이 아니고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일"이라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의 단계적 처리를 핑계 삼으면서 19일 밤 12시에 단 10일짜리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21세기 민주정당으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으로부터 '구정치민주연합'이라는 오명을 받지 않길 바란다. 박영선 대표가 취임 때 말했던,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는 소위 무민무당(無民無黨)의 자세로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