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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 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비 예산 사업으로 지자체 공무원들이 직접 측량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북부 5개 지자체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사업수행 공무원 30여명이 모여 측량장비와 인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기술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이백규 고양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협의회를 통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또한 여러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유능한 정부3.0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