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바닷물이 피부상처에 접촉되면서 감염된다. 주로 초여름과 가을 사이인 7월부터 10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 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30초간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났다면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고위험군인 간질환자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여름철 어패류 섭취는 꼭 주의해야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상처입은 채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되는구나",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피부상처에 바닷물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