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우선 과일, 축산(냉동), 가공, 생활용품 등 인기 선물세트 위주 200여개 품목으로 추석 행사장을 꾸린 후, 22일부터 전 품목(850여개)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이른 추석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 과일 선물세트는 사과, 배 세트를 포함해 총 40만 박스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통큰 사과와 배 세트(사과, 배 각 6개)’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천일염 참굴비 1호세트(10마리/1.4kg)’를 18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무이자 할부 혜택도 강화해 롯데, 신한, BC, KB국민, 하나SK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롯데, 신한, 현대 카드의 경우 10만원 이상 구매 시 6~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단 카드 할인 및 상품권 증정은 선물세트 별로 다르며, 구매 영수증 합산 및 단일 카드로 전액 결제시 가능하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른 추석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품목의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품질을 높였으며,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카드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