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경로 오전 9시쯤 소멸..3명 사망 등 일본 피해 속출[사진=태풍 할롱 경로 소멸,국가태풍센터 제공] '태풍 할롱 경로 소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태풍 할롱 경로가 예보 보다 하루 빠른 11일 오전 9시경에 소멸돼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됐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380km부근에서 소멸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으로 3명이 사망하고 하천이 범람하거나, 산사태가 발생해 한 마을이 고립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할롱 소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소멸,인명피해가 적어서 다행이네요","태풍 할롱 소멸,일본이 그래도 대처를 잘한 것 같네요","태풍 할롱 소멸,한국은 전혀 패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관련기사태풍 할롱,일본 강타 사망자 발생..한국은 빗길 사고 등 피해 미미 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동해로 북상, 다음은 홋카이도 #소멸 #태풍 #할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