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밑그림…"어떻게 만들어질까?"

2014-08-10 08:26
  • 글자크기 설정

전시 주제…'은광연세'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지다!

▲김만덕기념관 조감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조선시대 최초의 성공한 여성 CEO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위대한 제주여성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대정신으로 선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만덕기념관’의 전시 밑그림이 완성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김만덕기념관을 유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정적인 기념관이 아니라 봉사와 기부 및 나눔 문화 등 21세기 시대정신과 연계된 살아 움직이는 기념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시 이미지

전시관은 관람 동선을 따라 △1층 나눔문화관 △2층 나눔명상관 및 나눔실천관 △3층 상설전시관 등 층별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제주시 건입동 1164번지 일대 금산생태공원 앞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932㎡(887평)의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2월말 준공, 이듬해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