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보안협력위원, 탈북민 가정에 선풍기 20대 기증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와 보안협력위원회 이도훈 위원(이엘치과 원장)은 8월7일 대전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탈북민들에게 가정용 선풍기 20대를 전달하였다

기증식에는 대덕서 보안협력위원회 이도훈 이엘치과원장이 폭염과 더위에 지쳐있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가정용 선풍기를 자비를 들여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김재선 대덕경찰서장은 “우리나라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탈북민 들에게 선풍기를 기증해준 보안협력위원회 이도훈 위원의 성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덕서 보안협력위원회 이도훈 위원은 관내 탈북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세종경찰서, 탈북민돕기위해 민주평통과 업무협약
• 수은, 9개 탈북민 대안학교에 1억2000만원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