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물린 사람 중 일부가 뇌염으로 진행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위험하다.
이에 따라 시는 일본뇌염 예방수칙 홍보, 모기․모기유충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방역소독, 영유아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해 일본뇌염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