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키즈오브아시아' 다문화가정 아동 캠프 후원

2014-08-08 09:29
  • 글자크기 설정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캠프'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문화에 대한 비교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과 한국으로 떠나는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150여명의 아동들은 양국의 문화를 비교 체험하고 베트남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임직원 10여명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멘토로 참가했다.

하나금융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언어 발달 및 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하나키즈오브아시아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중언어 병기 동화책 발간,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