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앱센터, 앱 저작물 1만2195점 기증..문체부 공유마당에서 무료 제공

2014-08-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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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와 효과음 등 원천자료가 대거 일반에 무료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희범 제1차관)는 (사)앱센터(이사장 김진형)가 앱 원천자료 저작물 1만2195점을 기증,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저작물은 형태별로, 아이콘 및 화면 등 앱 디자인 소스 9840건, 앱 효과음 2355건 등으로 저작자와 출처만 표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앱 디자인 소스 등의 저작물들은 앱 디자이너, 앱 게임 개발자 등의 직업군이 앱을 개발하거나, 앱 게임 등을 제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스마트 이동통신 디자인 저작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스마트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의 생태계 활성화와, 공유저작물 활용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창작자 및 관련 산업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유마당은 저작권 만료 및 기증 저작물 등 22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저작물 200만여 건이 다운로드되어 활용되고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신화가 된 이중섭’ 프로그램에 공유마당 작품 45점이 사용되는 등, 교육과 학습 용도로 공유저작물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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