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이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신규 폰트를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폰트는 바캉스, 아쿠아블루, 오빠믿어봐로 각 3종씩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개성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돌커뮤니케이션 디자인센터의 송미언 폰트 디자이너는 “각 글자마다 여름을 나타낼 수 있는 모양들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여름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에 여름 폰트로 문장을 새겨 넣으면 여름휴가의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