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억원 지원

2014-08-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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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안희욱)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구매대금 결제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김포시 및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공급키로 하였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6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이내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지원방식은 관내 금융기관이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금에 대하여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금융기관 대출취급실적의 50% 이내에서 「한국은행 인천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연 1.00%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추석특별운전자금지원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원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금융기관이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신규 대출을 한다.

지원방법은「한국은행 인천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C2자금)으로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금융기관앞 지원을 하게 된다.

대출취급기관은 관내 금융기관(은행·수협중앙회) 영업점이며 ,지원대상 업종은 부동산업, 주점업, 노래방, 무도장, 도박장, 미용업, 안마업 및 금융관련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단, 신용등급 우량업체 제외)등이다.

대출취급기간은 8.11.∼ 9. 5.(금융기관 대출일 기준)이고 지원기간은 1년(연장 불가)이며 지원금리는 연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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