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면장 한영흠)이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주민과 공감소통행정을 펼친다.
공감소통행정은 각 마을담당공무원이 매월 첫·셋째주 담당마을을 직접 방문 조사해 지역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주민과 공무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데 있다.
또 주민건의 및 민원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자체보고회를 남종면장 주관하에 열어, 주민만족도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내 각종행위에 대한 사전신고 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들의 피해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남종면은 14개리에 인구는 1,648명이고 마을담당공무원은 10명이며 개발제한구역은 42.5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