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는 이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과 송혜교가 촬영을 하면서 두근거렸던 때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는 강동원, 송혜교, 이재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두근두근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송혜교는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찬 물에 입수하는 장면을 찍었을 때 긴장감때문에 가장 두근두근했었다”고 말했다.
강동원 역시 크게 동의하며 "그때 수온이 영상 7도였다. 너무 추워서 많이 긴장했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미모에 내 가슴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과 송혜교의 케미가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