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안 부러운 '비정상회담'…상승세 무섭다

2014-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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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 예능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2.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달 7일 첫 전파를 탄 '비정상회담'은 1회 1.8%, 2회 2.4%, 3회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따.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등 세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국어, 영어, 수학과 함께 성교육을 학교에서 필수 과목으로 다루어야 한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 대표 게스트로 하하와 스컬이 출연했으며 독일에서 온 새로운 패널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다니엘 린데만(독일),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개념 글로벌 토론 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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