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생산적 의정활동 전개

2014-08-04 15: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의원들이 연구단체 구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인'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과 '초심'은 이번달 부터 11월까지 경전철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과,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 방안에 대한 연구를 각각 실시한다.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대표)을 비롯해 신민석·최원식·이제남·김상수·박만섭·유향금·김운봉·김희영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평가 및 지역별 특성조사 ▲경전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과 개발 및 평가를 통해,경전철을 활용한 그린-관광벨트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초심'은 소치영 의원(대표)을 비롯해 윤원균·김대정·남홍숙·유진선·이은경 의원(6명)이 지역공동체 실태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정진교 경량전철과 과장으로부터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경전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청역에서 전대역까지 경전철을 탑승해 시민의 반응을 살피고, 포곡읍 전대리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