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북상,오전 9시 필리핀 동쪽해상 지나..나크리 보다 한반도 쪽 꺾여 주말 날씨 '비상'

태풍 할롱 북상,오전 9시 필리핀 동쪽해상 지나..나크리 보다 한반도 쪽 꺾여 주말 날씨 '비상'[사진=태풍 할롱 북상 국가태풍센터]

'태풍 할롱 북상'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태풍 할롱 북상으로 7일 오전 9시에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90km 해상까지 진출한다.

4일 오전 9시 현재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 북상 경로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1060km 해상을 지났다.

태풍 할롱 북상 경로는 5일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1060km부근 해상을 지나며 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4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다.

태풍 할롱 북상 경로는 7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9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 금감원, 부서장급 '인사 태풍'…75명 중 74명 재배치하고 36명 승진
• 5대 금융 '인사 태풍'…쇄신 분위기 속 세대교체 '촉각'

다음 태풍 할롱 북상 경로는 오후 4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국가태풍센터는 전했다.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북상으로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태풍 할롱 북상이 또 주말이라니 멘붕이네요", "태풍 할롱 북상에도 대비만 잘한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