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08년 연 7%대였던 가계대출 금리는 2009년 5%대로 하락했고 2012년 8월에는 4%대로 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 돈을 많이 풀면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 가계대출금리가 2년여 만에 다시 4%대에서 3%대로 하락하였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금리가 낮아져 이용자에게 유리한 것도 있지만 이달부터 LTV가 70%로 상향됨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20% 증가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차모(43) 씨는 9억5000만 원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투자를 위해 저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종종 이용하는 차씨는 지난 7월까지는 아파트담보대출이 4억7500만 원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LTV가 70%로 상향되면서 차씨가 1금융권에서 이용가능한 대출금은 6억6500만 원으로 1억9000만 원이나 증가하였다. 이에 차씨는 1억9000만 원의 금액을 추가로 받으며 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였고, 가장 낮은 금리를 찾고자 했던 차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차씨는 신용정보 요구 없이 간단한 상담만으로 5년 고정금리 3.3%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단기간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금리보다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털사의 추가대출상품 비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상담은 담당 전문가를 통해 안내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 및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