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큰세계’에서 유민상과 김준현이 뚱뚱보 대결을 벌였다. 김준현은 “고기 포기 각서입니다”라며 종이를 내밀자 유민상은 “나 아직 완전 뚱뚱해”라며 “ 아직 한 끼에 만 킬로그램 먹어”라며 거부했다.
이어 김준현은 “요 앞에서 계단을 올라간 걸 본 사람이 있”라며 아래 쥐가 있다고 하자 유민상은 놀래서 의자 위로 올라갔다.
이에 김준현은 “엄청 잽싸게 올라가시네요. 산토끼처럼”라며 유민상을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