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독일의 소비자보호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정기 간행물 'TEST' 8월호에서 삼성전자 BMF 냉장고가 "식재료 종류에 따라 최적 온도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과 저장실 내부에 성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유럽에 출시된 삼성전자 BMF 냉장고는 앞서 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7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