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어린이 마당극 ‘훨훨간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권정생의 동화 ‘훨훨간다’를 각색한 이번 놀이마당극은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앞마당과 본마당으로 구성됐다.
또 본마당에서는 우리 민요과 춤, 북과 장구 등 우리네 가락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마당극이 펼쳐져 관람 온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아빠학교와 통합교과 독서법, 강연회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