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삼각팬티에 어쩔 줄 몰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은 20년 지기 절친, 윤상-유희열-이적이 페루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는 속옷 하나도 챙기지 못한 채 페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윤상-유희열-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페루에 도착하자 시장에 들러 속옷을 구입했다.
유희열은 "원래 삼각팬티는 안 입는데 너무 싸서 하나 구입했다"며 카메라 앞에 공개, "이 팬티가 내 하체에 비해 작은 느낌이다. 다 못 가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