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전주기상대는 2일 오후 1시부터 전북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점차 확대 발효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서해 남부 먼바다의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바뀌고, 오전 6시부터는 서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관련기사태풍 할롱 북상,오전 9시 필리핀 동쪽해상 지나..나크리 보다 한반도 쪽 꺾여 주말 날씨 '비상'나크리 소멸됐지만 대형 태풍 할롱 북상, 오늘의 경로는? #태풍 나크리 #호우주의보 #전주기상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