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유희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멘붕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은 20년 지기 절친, 윤상-유희열-이적이 페루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서로의 절친을 조사하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 근처의 한 식당에서 만난 윤상, 유희열, 이적은 당장 페루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에 빠졌다. 제작진과 소속사 대표가 합심해 이들을 속인 것. 하나의 준비물도 없이 입던 옷 그대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관련기사'꽃보다 청춘' 이적·유희열 "윤상은 너무 찡찡거려"'꽃보다 청춘'을 더 재미있게 보는 세 가지 방법 세 사람은 "당장 2시간 후에 비행기가 떠난다. 가족에게도 말을 못하고 왔다. 속옷이나 비상약은 어떻게 하느냐"고 따져물었고, 나영석 PD는 "용돈을 드릴테니 알아서 쪼개서 쓰면 된다"고 준비했다. #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 #페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