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위촉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복지위원 33명에 대한 위촉장 교부와 위원 역할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복지위원의 임기는 2017년 7월 30일까지로 3년이며, 읍면동 2인으로 구성하되 인구수 1만명 초과 시 1명씩 추가된다.
복지위원의 주요역할은 사회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도와 상담, 지역사회복지 관련 의견수렴 및 시정 제안 등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선도자 및 원활한 행정 지원을 위한 중간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위원 위촉으로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넘쳐흐를 수 있도록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