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9년만에 얻은 전성기에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겁이 나는 게 이 인기가 얼마나 갈까 걱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무서운 게 더 크다. 혹시 말 실수라도 해서 구설수에 오를까 봐 걱정이 된다"고 자신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선배 개그맨인 김구라는 이국주에게 "연예인은 어느정도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 구설을 더 타야 한다.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 적극적으로 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