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친환경 피혁가공 신제품 '레보탄 X-바이오머(Levotan X-Biomer)'와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레보탄 X-바이오머는 고품질 가죽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탄닝제(retanning agents)이다.
아쿠아덤 X-피그먼트는 높은 수준의 도장 품질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가죽 제품을 위한 도장용 수용성 안료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우수한 내광성, 내열성, 내이행성을 제공하며 일정한 색 재현이 가능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효과적이다.
랑세스는 오는 9월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국제 피혁 박람회에 신제품 2종과 함께 피혁약품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