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 사업 선정

2014-08-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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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이하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시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에 응모했는데,이중에 '스마트 건강증진 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TP· ㈜아우라 ·㈜엠텔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2개년간 추진하게 되는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운동능력 향상  올바른 정신건강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스스로 건강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ICT융합형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일관된 학생 건강 관리체계 구축 ▲자녀의 건강에 대해 학부모에 주요 정보제공 ▲비만·흡연 등 예방 ▲건강 위험군, 이상징후 발생 조기 대응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첨단 건강 측정기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 연동을 통한 ICT 기술 융합형 서비스 개발 등이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SW융합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매월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SW품질관리 지원활동과 기타 과제 성과제고를 위한 활동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과제 초기단계부터 SW품질관리 및 테스트를 추진해 과제가 성공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균 원장은 “이번 사업이 성인병을 야기 시키는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의 증가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협받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서 의미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국내외 최초 스마트 건강 학교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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