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내달 4일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를 초청해, 관내 기업체인 ㈜삼양컴텍에서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은 시민(기관· 단체)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시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들어 총8개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그 중 2580부대 등 3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했는데 BMC(주) 등 5개소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의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