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시행…"지속가능경영 독려"

2014-07-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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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청렴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감사실 주관 하에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패예방 및 청렴, 윤리수준 제고를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청렴수준 공유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독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공사 내부 청렴강사가 본사를 포함한 기지본부 및 지역본부를 직접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교육의 커리큘럼은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 △부정부패발생원인 △청렴의 이해 △청렴과 성공의 연관관계 △사회적 자본인 신뢰와 같이 다양하게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기조에 맞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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