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4.0 오픈을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벅스 앱 4.0은 2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벅스만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최적화 하는 한편,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금일 벅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공개된 티저 페이지를 통해 특징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홈 화면 변경을 통해 각자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26개의 음악 장르 별로 메인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인기 앨범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앨범 차트’ 기능 등 차별화 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이 외에 벅스의 최대 강점인 고음질 서비스 역시 한층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량 손실이 없는 고급 이퀄라이저(EQ, equalizer) 시스템을 적용한다.
벅스 앱 4.0은 8월 중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