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반대"에 이국주 '발끈'…왜?

2014-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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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미스코리아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혼전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반대의견을 내자 MC 유세윤은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 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줄리안이 "미국에서 살아도 동거 반대냐? 한국에서만 반대냐?"고 묻는 등 정소라에게만 관심이 집중되자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을 더 궁금해하냐"고 발끈해 웃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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