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미스코리아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혼전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 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줄리안이 "미국에서 살아도 동거 반대냐? 한국에서만 반대냐?"고 묻는 등 정소라에게만 관심이 집중되자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을 더 궁금해하냐"고 발끈해 웃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