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전국이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태풍 너구리가 일본으로 방향을 틀면 우리나라는 태풍 진로의 왼쪽인 가항반원에 놓이게 돼 태풍 진로 오른쪽인 위험반원 보다 피해를 덜 받게 된다. 태풍의 위험반원은 반시계방향으로 부는 태풍 자체의 바람과 편서풍, 무역풍이 합쳐지면서 더욱 강한 바람이 형성된다. 반대로 가항반원은 태풍의 바람과 편서풍, 무역풍의 방향이 반대가 되면서 서로 부딪혀 상대적으로 풍속이 약해진다. 관련기사별장 성접대 여성 "영상 속 여자, 나라고 밝히는 것 쉽지 않았다"윤계상 뇌수막염에 박준형 "내 동생, 완전 강한 자식" 따라서 8호 태풍 너구리가 예상대로 일본에 상륙한다면 우리나라는 태풍의 가항반원 영향권에 들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줄 수 있다. #가항반원 #너구리 #위험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