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첫 주연작 ‘연애 말고 결혼’서 합격점

2014-07-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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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한그루는 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았다.

‘연애 말고 결혼’ 첫 방송에서는 ‘결혼집착녀’ 주장미(한그루)와 ‘결혼질색남’ 공기태(연우진)의 계약 연애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렸다.

한그루는 몰입도 높은 열연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대사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첫 방송에서 한그루는 전 남자친구 이훈동(허정민)으로부터 예의 없는 이별을 통보받고도 그를 포기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웃픈’ 술주정을 쏟아내는 등 사랑에 올인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내며 현실감 있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은 “한그루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코믹은 코믹대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살리면서, 매 순간의 감정 역시 단 한 번도 놓치지 않는 등 그녀만의 매력을 더해 200%의 주장미를 보여준다”고 한그루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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