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월호 참사 81일째인 5일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 수는 11명에 멈춰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5시 41분부터 8시 15분까지 수중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중앙, 4층 중앙 격실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을 수색했으며 3층 선수 격실, 5층 중앙 화장실, 샤워실, 격실 등을 촬영했다. 4층 선미 다인실에서 검은색 캐리어와 배낭을 1개씩 발견해 인양했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관련기사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내일도 안녕' 전시 개최정부, 세월호 피해지원법 본회의 부의 유감...지속 협의 노력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 중앙, 4층 중앙 격실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수색과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실종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