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약품을 무상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감염병 매개 유해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용에어졸’ 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예방약품 무상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