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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30/20140630175209752671.jpg)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반군이 이슬람국가 수립을 선포한 가운데 정부군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서 정부군은 28~29일 헬기와 탱크를 동원해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 특히 티크리트 대학 인근 카디시야 구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교전이 이어졌다. 티크리트 대부분은 반군이 장악한 상태다. 정부군은 티크리트의 재탈환을 선포한 건 시간 문제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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