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광객들이 세계문화유산 지정 역사유적지를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고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티투어’는 요일별로 테마를 달리한 3~4개의 코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고양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고양시의 역사와 각 지역 전설과 지명유래 등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해주어 색다른 스토리텔링 여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티투어 요금(입장료와 중식 미포함)은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행주산성 국궁체험, 파크골프 체험, 빙상장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