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수익률 최저 3% ~ 최대 7.6% 주가지수연계 사모증권투자신탁 판매

2014-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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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고객의 투자상품에 대한 안전한 수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가지수연계 사모증권투자신탁 (채권형, ELB) 기간 수익률 3% 보장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중인 부산은행의 채권형 상품은 만기가 18개월인 수익율 2% 보장형으로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미만 이거나, 가입기간 동안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다면 2%의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2%+상승률의 50%(최대 12%)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수익률 3% 보장형 상품(만기 18개월)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미만 이거나, 가입기간 동안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다면 3%의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3%+상승률의 23%(최대 7.6%)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이다.(연환산수익률 2%~5%)

2% 보장형 상품은 2014년 상반기 부산은행에서 2천억원 이상 판매된 인기 상품이며, 3% 보장형 상품은 2%보장형보다 최저수익률을 보완하여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으로 2%보장형만큼 고객의 반응이 매우 뛰어난 상품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인석 WM사업실장은 “채권형 ELB상품은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1년6개월 기간수익률 2%, 3% (연환산수익률 1.3%, 2%) 수익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은 투자자,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2%보장형 및 3%보장형 상품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각 상품별 49명 까지만 가입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인 한정판매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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