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3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성유리와 안성현 코치가 6개월째 열애 중이다. 결혼을 이야기하기는 조금 이른 시기다"라고 일축했다.
또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골프숍에서 함께 쇼핑을 한 적도 없더라.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데이트도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안성현 코치가 지인들에게 성유리를 '결혼 상대'로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골프숍에서 함께 쇼핑을 하거나 지인 모임에 참석하는 등 비교적 자유롭고 공개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